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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응원단의 미색은 왜 출중한가
세객 김삿갓(펌) 2003/08/22 00:08    


우리는 북한의 응원단을 바라보는 시각에도 상당히 많은 차이는 보여도 시신경의 반응으로는 즐겁지 않는 사람은 없는 것 같습니다. 아름답다는 정의가 너무나 주관적인 명제임에도 북한응원단의 미색에 대한 전폭적인 호평가는 단지 아름답다는 이유만으로 '왜?'라는 의문을 낳기도 합니다. 도대체 북한의 응원단은 왜 아름다울까요?

만약 질문이 난센스퀴즈라면 그 이름 자체가 미녀응원단이기 때문이라고 해도 되겠지요. 미녀응원단 신드롬이라고까지 하는 북한응원단의 인기는 우리보다 당연히 낙후되고 모든 분야의 수준이 우리보다 낮아야 된다고 하는 선입관이 여지없이 무너지는 데서 오는 충격현상이기도 합니다. 우리보다 뒤쳐지기를 바라는 것은 인간적이고 속된 바램이라고도 하겠지만 천부의 미모조차 후지기를 희망한다는 것은 좀 어폐가 있지 않겠습니까. 거기에다 남한의 성형미인에 반발하는 경종의 의미도 간과할 수 없을 겁니다. 전통적으로 남남북녀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우리나라의 여성은 북쪽으로 갈수록 더 미색을 띄는 것이 역사적으로 증명되기도 합니다.

북한의 미인응원단이 전부 자연산인가 하는 의혹을 제기하는 분이 있겠지만 이 점에 대하여는 제가 확실히 그렇다고 단정을 내립니다. 살기도 어려운 판에 눈,코에 칼대고 손볼 시간이나 여유가 어디 있겠습니까. 예전에 인간복제 실험을 강행해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클로네이드의 창시자인 라엘은 의혹을 제기하는 질문을 받자 “괴물이 아니라 완벽한 아기를 만들라고 얘기해두었다”라고 얘기한 적이 있습니다. 자연산 인간의 우수성을 역설적으로 보여주는 말입니다. 성형미인은 자연산 미인을 결코 따를 수 없습니다. 또 제가 미인을 평가하는 식별안을 약간 갖고 있기 때문에 자연산 미인이라는 품평은 정확하다고 보증합니다.

일부에서나마 북한의 미인계를 우려하는 시각이 있으나 저는 그런 사람을 '걱정이 팔자인 꼴통'이라고 봅니다. 만약 북한의 고위층에서 인위적인 엄격한 선발로 남한을 노카 버릴 수 있는 정도의 미인응원단 조직을 만들 것을 명했다고 한다면 지금보다 한 단계 더 업된 경국지색응원단도 만들 수는 있었을 겁니다. 또 북한의 상층지도부가 남한의 민심을 사로잡고 싶어하는 마음이 있다면 생각에 따라서는 기특한 아이디어 아닙니까? 저는 북한이 음흉한 미인계를 쓴 흔적은 찾지 못했지만 약간 기특한 면이 있다는 정황은 인정하는 편입니다. 꽃을 보냈는데 아름다우면 아름답다고 칭찬해주고 감탄하는 것이 도리가 아니겠습니까.

우리나라 사람들 냄비근성은 세계적으로 알아줍니다. 금방 미녀응원단 신드롬을 앓다고 돌아가고 나면 금방 불꺼진 창이 되지 말고 지긋한 화롯불이 되게 하는 후속타가 필요합니다. 이런 문제는 국가보안법이 팔팔한 나라에서는 당연히 통일부 등의 소관(?)이지만 철밥통에 목을 매다는 기득권층 관료들의 대가리에서 무슨 아이디어가 있겠습니까? 한국의 스포츠가 선진국에 비해 전반적으로 낙후되었다고 합니다. 한국의 정치는 스포츠보다도 최소한 30년은 뒤쳐졌다고 봅니다.
△ 북한에서 대구로 온 대학생 김현희씨.



미녀응원단은 거지나라에서 유리구두가 탐이 나서 그들의 조국(?)을 버리고 우리 품을 찾아온 신데렐라가 아닙니다. 우리는 미녀들의 자태에만 눈길이 머무지만 그녀들의 정신세계에는 남한에서 접하는 하나하나가 경이로움 그 자체일 것입니다. 백 명단위보다는 몇 천이나 몇 만단위의 응원단이 찾아오고 우리도 찾아갈 수 있는 세상이 통일에 한 걸음이라도 더 다가가는 모습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우리에게는 즐거운 웃음을 가득 선물하고, 북으로 돌아가서는 다른 이들보다 더 열렬한 통일의 불꽃이 되어 활짝 피어날 것입니다. 큰 박수도 보내고 이쁘게 봐 주세요!

다만 제가 걱정하는 것이 있는데 미인이 마음까지도 이쁘면 금상첨화라 하겠지만 그런 불공평한 일은 절대로 없다고 자신(^!^)합니다. 산을 오르는 사람은 산이 그냥 거기 있기 때문에 오른다고 합니다. 미스코리아 생중계도 없어지고 한 마당에 군소리 하지 말고 눈으로나마 마음껏 즐감하시기를! 미녀응원단!!!

세객 김삿갓(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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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엣날 왕조의 궁궐에서 예절 교육받은 궁녀, 시녀 같습니다. 임장백 2003-08-22 /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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