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19년 7월 26일 금요일
손님 즐거운 하루 되세요



[동영상] 목포 쭈꾸미낚시


 졸음운전, 음주운전보다 더 위험..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
 여름철 건강관리 요령
 완강기 사용법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관리방..
 기획공연 연극『난영』 공연
 일본역사테마기행
 삼학도 문화제전 사진모음
 해남군립예술단 성인합창단 신규..
 2007 삼학도문화제전 행사진행표
 법과 규제가 사람을 죽이[evil]..
 도둑은 수천이라도 잡아야 하며 ..
 함평군립 미술관 건립 추진을 충..
 "왜"함평군은 군민의 눈,귀,입를..
 [동참] 부패한 종교, 시민의 힘..
 실손처리하세요
 오늘의 날씨
 제네시스
 제네시스
 아파트 쇼핑
독자칼럼


19번째 죽음! 쌍용자동차의 비극
19번째 죽음! 이 비극의 행렬을 멈추게 할 자 없나.
강성휘 2011/11/15 22:36    

19번째 죽음! 쌍용자동차의 비극

- 쌍용자동차 노동자와 가족, 한 달 반 사이 4명이 자살․사망 -

김진숙 지도위원 등이 1년 가까이 투쟁해 온 한진중공업 정리해고 문제가 국민 앞에서 사회적 합의를 도출한 10일, 쌍용자동차 정리해고의 고통에 시름하다 한 가정의 엄마가 또다시 죽음을 택했습니다.

두 달 사이 벌써 4명의 연이은 죽음입니다. 그러나 11월 10일의 비극은 지난 10월 4일, 10월 10일, 11월 8일의 자살에 이은 4번째 자살이 아니고 쌍용자동차의 19번째 연이은 비극의 연장선일 뿐입니다.

o 두 달 사이 4명의 비애
- 10월4일 고OO(40세, 아내와 1남1녀) 쌍용자동차 후문 자신의 차량에서 연탄불을 피워 자살
- 10월10일 김OO(36세, 미혼) 홀어머니를 남겨두고 자택에서 목메 자살
- 11월8일 윤OO(47세, 미혼) 10월29일 실종된 후 야산에서 목메 자살 발견됨. 고인은 소위 산자(파업후 업무복귀자)로 죽어야할 특별한 이유 없이 자살
- 11월10일 19째 죽음. 희망퇴직한 조합원의 아내 윤OO씨. 희망퇴직 후 우울증으로 평택을 떠나 연고도 없는 원주로 이사. 남편이 일자리를 구하려 집을 나간사이 죽음. 초등학교 6학년 딸은 엄마가 깨워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문자를 아빠에게 남기고(휴대폰 고장으로 이틀 지나서야 문자 확인) 6살 남동생과 함께 이틀간 엄마 곁을 지킴

2009년 쌍용자동차 사태로 비정규직 노동자 300명을 제외하고도 희망퇴직자 2026명, 무급휴직자 461명, 정리해고자 159명 총 2646명이 정리해고 되었습니다. 3000여명의 구조조정 정리해고자가 발생한 것입니다.

이와 관련해 쌍용자동차 노사는 2009년 77일간의 격렬한 공장 점거농성 파업 투쟁을 겪고, 2009년 8월8일 ‘노사대타협’을 도출했고, 마지막까지 투쟁한 정리해고 대상자 974명 가운데 461명은 1년 뒤 복직시키기로 약속하고 나머지는 회사를 떠나기로 최종 합의했었습니다.

그러나 1년 뒤 무급휴직자 복직 약속은 ‘공장가동이 정상화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2년이 지나도록 이행되지 않고 있고, 그 사이 쌍용자동차 노동자들과 가족의 죽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 2011 노동자대회가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4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참석자들은 하나같이 "1%의 부자들은 위해 정부가 필요한게 아니라 99%의 국민들을 위해 정부가 필요한 것"이라며, "이명박정부와 대기업들은 이 죽음의 비극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외쳤습니다.

희망퇴직한 조합원의 아내 윤OO씨의 19번째 죽음은 쌍용자동차에서 강제퇴직당한 ‘희망퇴직자’들의 비애를 그대로 전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쌍용사태의 트라우마가 쌍용자동차 노동자들의 자식세대에까지 전이되지 않도록하는 우리세대의 노력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봅니다.


독자 의견 목록



의견글 쓰기
글은 인터넷에서 자신의 인격을 비추는 거울입니다
글쓴이 비밀번호
제 목
내 용



  [박남인(시인)] <청산이 부르거든>[3] 2018. 01. 20
  [아찌] 방송파업과 사라진 ‘하나뿐인 지구’[9] 2017. 10. 17
  [박남인] 조금 장터[3] 2017. 02. 16
  [kkk] kkk 2016. 11. 22
  [박남인] 부처님 전 상서 [1] 2016. 08. 29
  [김한결 (중2)] 새벽에 혼자 읽는 주역인문학[12] 2016. 02. 27
  [율전] 약 복용, 고혈압ㆍ당뇨병 관리의 시작입니다.[5] 2015. 12. 09
  [강행원] 광복70년을 맞아 돌아보는 불교의 자주성[1] 2015. 08. 16
  [김명호] 친 아버지는 자식을 24년동안 양육해오지 못한 마음 때문에 조차 미안한 마음만 생각하였다. 2015. 06. 28
  [원동석] 왜 강력한 야당이 필요한가 2015. 05. 04
  [원동석] 남도인의 이중성 무엇인가[1] 2015. 03. 03
  [민들레홀씨] 사치품이 된 담배, 계속 피워야 하는가?[29] 2014. 12. 09
  [민들레홀씨] 목포,일로~보성간 남해안철도 신설하라!![3] 2014. 12. 05
  [vbovo] 법치주의는 죽었다[1] 2014. 09. 27
  [vbovo] 세월호 가족들이 교황께 드리는 편지 전문[1] 2014. 08. 16
  [민들레홀씨] [詩]손으로 칼국수 뽑는 기계[1] 2014. 07. 08
  [민들레홀씨] 목포시의 내화촌 산단개발을 반대한다[1] 2014. 05. 16
  [민들레홀씨] 목포시는 구철길 용해공원내 전광판을 철거하라! 2014. 05. 08
  [맨드라미] [성명]세월호 대참사에 즈음하여[92] 2014. 04. 27
  [민들레홀씨] 목포시는 용해골에 시골야외장터를 허용하라 2014. 01. 30
  [강 행 원] 안녕하십니까? 라는 화두의 사색 [1] 2014. 01. 08
  [민들레홀씨] 목포시는 용해동 포미4차아파트 입구변 철길지하차도 이중교차로에 교통안전대책을 세우라[1] 2014. 01. 05
  [민들레홀씨] [詩]갑오년[7] 2013. 12. 27
  [민들레홀씨] [詩]겨울눈[1] 2013. 12. 12
  [민들레홀씨] [詩]겨울눈 2013. 12. 12

1 2 3 4 5 6 7 8 9 10 다음▶
우리힘소개 | 개인정보보호정책 | 광고문의 | 기사제보 | 제휴문의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Copyright © 2003 인터넷신문우리힘닷컴주식회사 All rights reserved Tel : (061) 277-5210 / Fax : (061) 277-5290
신문 등록번호 : 전남 아 1 등록일 : 2005.08.11 발행인 : 김은정 / 편집인 : 오승우 3.223.3.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