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19년 7월 26일 금요일
손님 사랑합니다.



[동영상] 목포 쭈꾸미낚시


 졸음운전, 음주운전보다 더 위험..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
 여름철 건강관리 요령
 완강기 사용법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관리방..
 기획공연 연극『난영』 공연
 일본역사테마기행
 삼학도 문화제전 사진모음
 해남군립예술단 성인합창단 신규..
 2007 삼학도문화제전 행사진행표
 법과 규제가 사람을 죽이[evil]..
 도둑은 수천이라도 잡아야 하며 ..
 함평군립 미술관 건립 추진을 충..
 "왜"함평군은 군민의 눈,귀,입를..
 [동참] 부패한 종교, 시민의 힘..
 변산반도를 추억해보다
 일본의 방상능 방류로 이제 회는..
 우리는 미래를 준비해야만 하는 ..
 진짜 누수는 위험합니다. 미리 ..
 트럼프는 핵가방 들고 리조트로 ..
독자칼럼


사이버 중독, 삽질 중독
둘로스 2010/03/08 11:33    

어린 아이 생명 팽개치고 인터넷 게임에 빠져든 한 부부의 모습은 참으로 비극적인 우리의 자화상이다. 참된 생명과 본질을 외면한 채 거짓된 허상을 좇아 사는 현대인들의 모습이며 우리 사회 전반의 실상이다. 하나님이 창조한 세상 만물의 거룩한 법칙과 생명의 원리를 무시하고 타락한 인간의 이기심, 패역한 욕망에 포로가 되길 주저 않는 세태다.

부모의 책임을 망각하고 엉뚱한 일에 중독된 안타까운 상황은 오늘 우리 사회에 너무도 퍼져있다. 수천 수만년 이어온 금수강산 파헤쳐 생명의 숨통을 끊는 4대강 사업, 불의한 청지기의 또다른 모습이요 참 생명 져버린 거짓 삶과 파괴적 저주의 토목공사다. 나라 살림 맡겼더니 국민의 생명과 창조적 자연 생태 다 죽이는 이 지독한 삽질 중독은 전국적으로 지역 살림 맡은 자들도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심각한 상태인 것 같다. 내가 사는 목포는 단연 압권이다. 예향의 도시, 아름답고 평화로운 내 동네 목포를 책임지고 있는 일군들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시민의 생명과 자연환경을 열심히도 상처내고 망가뜨리고 죽여버리는 범법행위를 서슴지 않는다.

유달산 나무 숲 자르고 파헤치고 생태계 유린하는 야간 조명 사업부터 시작해서 시내 곳곳에 생명이 아닌 죽음의 빛 밝히더니 이제 평화로운 바다 한 가운데 엉뚱한 음악분수대 설치까지 강행하니 참으로 증세가 심각하다. 상상력의 천박함은 이미 여러 사람이 거론했지만, 정말 해도 해도 너무하다. 아무리 시민사회가 만류하고 이의를 제기해도 모르쇠로 일관하는 오만과 독선은 어린 아이 죽든 말든 나 몰라라 하는 패역한 부모의 모습에 다름 아니다. 창조 만물을 보존하고 잘 관리해야 할 책임을 오히려 역으로 파괴하고 짓밟아 가면서 자신의 헛된 영예와 업적 따위나 세울려는 것은 얼마나 가증스런 바벨탑이며 저주와 파멸을 불러오는 일인가.

보강공사가 한창인 인공폭포 ©우리힘닷컴

8년전 오랜 타지 생활을 접고 고향 목포로 내려와 살면서 하당 평화광장은 참으로 내게 좋은 공간이었다. 광장의 이름만큼이나 잔잔하고 평화로운 바닷가에 올 때마다 지난날 참 번잡하고 사람을 바삐 내 몰아가듯 다그치는 큰 도시에서의 숨 벅찬 시간들을 지워 버릴 수 있었다. 조용하고 천천히 살아가는 내 기질과 딱 맞는 평화광장이야말로 내겐 더없는 사색의 마당이요 재충전의 쉼터이며 그곳을 오가는 많은 소시민들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공간이다. 아니 나만의 것이 아니라 대다수 시민들의 행복한 이 공간일 터인데, 한낱 시민의 심부름꾼에 불과한 자의 헛된 욕심이요 거짓 치적에 불과한 분수 설치로 평화광장을 분열과 파괴의 광장으로 삼으려는 짓은 그만 두어야 한다.

목포시가 지고 있는 부채가 상당하다. 일반 시민들은 그 규모가 어느정도인지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다. 있는 돈 가지고도 시민의 생명 복지 삶의 피부에 쓰지 않고 무리한 토목공사 전시행정에 붓다 못해 엄청난 빚을 내는 일에 너무 열심히도 했다. 자식에게 우유 사다주고 밥 먹이진 않고 게임하느라 돈 다 써버리고 빚까지 내 가면서 사이버질에 미쳐있듯이 시민 생명 복지 돌보지 않고 삽질 재미에 돈 펑펑 다 버리고 있다. 그 빚을 누가 내는가, 누구더러 다 갚으란 말인가.

빚 내가면서 지워놓은 축구센터, 운영은 잘하고 있을까? 어리석은 질문일게다. 지난 2002년에 이어 2022년을 준비하는 월드컵 유치위원회는 이번에도 경기장을 선택하면서 목포는 제외 하였다. 아니 위원회가 후보 도시 신청하라 했는데 목포는 신청도 안했다. 일군들이 뭐하러 있는지 머슴들이 어디서 놀고 있는지 잡아놓고 매질이라도 해야 하지 않겠는가. 주인된 시민들이여!

유달산도 그렇고 인공폭포도 뭔 일인지 또 보강공사하는 것 같다. 애초부터 귀곡산장 놀음에 다름 아니지만, 보도블럭 파헤치고 새로 까는 예산 낭비요 행정 낭비의 구태다. 토목 구조물에 대한 철학적 상상력은 고갈되고 그저 돈 퍼주고 일만 잔뜩 그럴싸하게 벌여놓는 듯한 이 지독한 삽질 중독, 제발 이젠 멈춰야 할 터인데 도무지 자정능력은 없어 보인다. 그렇다면 누구라도 이를 막아내고 옐로우 카드라도 내 밀어야 할 터인데, 그것도 잘 보이지 않으니 너무 분통 터지고 화나는 일이다.

저탄소 그린시티, 거짓말 그만 하시고 고탄소 레드시티로 범벅된 유달산 인공폭포 시내 곳곳의 죽음의 빛 걷어내시라. 해양음악분수 사업 철회하시라. 더 이상 환경재앙 만들지 말고 빚 잔치 끝내시라. 후대들에게 더럽혀진 땅, 죽음의 바다, 무거운 채무의 고통 넘겨줄 셈인가. pc방에 밤새우는 부모 때문에 아이는 배고파 울고 있고 죽어가고 있다. 산 바다 좌충우돌하는 삽질중독으로 가난하고 연약한 소시민들의 생명, 복지, 지역 생태환경 헉헉거리고 죽어가고 있다. 멈추시길 참으로 빈다. 빨간 딱지가 손에 잡힌다.

독자 의견 목록
1 . 동감합니다. 통일국가 2010-03-11 / 21:04



의견글 쓰기
글은 인터넷에서 자신의 인격을 비추는 거울입니다
글쓴이 비밀번호
제 목
내 용



  [sdfsdf] SDFDSFDSF 2021. 09. 07
  [sdfsdf] sdfdsf 2021. 09. 06
  [sdfsdf] dsfsdf 2021. 09. 03
  [ㄴㅇㄹㄴㅇㄹ] ㄴㅇㄹㄴㅇㄹ 2021. 09. 02
  [조삼문] 배송완료로 택배 조회가 되는데 아직 상품을 받지 못했습니다. 2021. 09. 01
  [oppo] 003 2021. 09. 01
  [sdfsdf] sdfsdf 2021. 08. 31
  [sdfsdf] sdfsdf 2021. 08. 30
  [ㄴㅇㄹㅇㄴㄹ] ㄴㅇㄹㄴㅇㄹ 2021. 08. 27
  [dsfdsf] sdfdfs 2021. 08. 26
  [sdfsdf] sdfsdf 2021. 08. 25
  [56456] 0330 2021. 08. 23
  [opop] 0330 2021. 08. 20
  [sdfsdf] sdfsdf 2021. 08. 19
  [sdfsdf] sdfsdf 2021. 08. 18
  [sdfsdf] dsfsdf 2021. 08. 17
  [popoop] 3003 2021. 08. 13
  [sdfsdf] dsfsdf 2021. 08. 12
  [ffdsd] dfsdsfds 2021. 08. 11
  [ddddd] DDDD 2021. 08. 09
  [opop] 0203 2021. 08. 06
  [dddd] ddddd 2021. 08. 05
  [dddd] ddddd 2021. 08. 04
  [dddd] dddd 2021. 08. 03
  [opop] 0303 2021. 08. 02

1 2 3 4 5 6 7 8 9 10 다음▶
우리힘소개 | 개인정보보호정책 | 광고문의 | 기사제보 | 제휴문의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Copyright © 2003 인터넷신문우리힘닷컴주식회사 All rights reserved Tel : (061) 277-5210 / Fax : (061) 277-5290
신문 등록번호 : 전남 아 1 등록일 : 2005.08.11 발행인 : 김은정 / 편집인 : 오승우 54.144.55.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