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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칼럼


민주당에 경고한다.
추미애 얼굴 마담이면 관둬라
바다 2008/06/12 23:35    

여름이 시작되는 길목에서 열 받아 죽을 것 같다. 그런데 내가 열라 지지하는 통합민주당은 하나도 열 받는 모습이 아니다. 그래서 졸라 더 열 받는 거다. 쓰벌, 뭐 민주당이 지고지순하고 대한절색이어서 지지 했던가 대안이 없어 느그들 선택한 것 아닌가, 그런데 시방 그대들 무엇을 하고 있는가!

절대 아니겠지만 혹시 재보선에서 몇 군데 이겼다고 지랄 건방떨고 있다면 천박하기 짝이 없는 짝퉁 민주당임을 알아야 한다. 광화문에서 종로에서 청계천에서 그리고 부산, 광주 등 전국에서 역사가 진보하고 있음을 확인하면서도 지금 민주당 그대들 무엇을 하고 있는가 말이다. 지금 대한민국에 야당이 있기나 하는 것인가, 한심하기 짝이 없다.

까놓고 말하면, 지난 대선에서 보여준 그대들의 자화상을 반추 해 보라 꼴 같지 않은 명바기에게 540만 표차로 진 것도 천만다행이다. 결국 대한민국은 탄산음료의 이름처럼 2%의 그들만의 잔치를 시작, 강부자, 고소영 이라는 모르핀을 투여 하고 있다.

명바기와 딴나라당이 저렇게 죽을 쑤고 있는데도 이제 겨우 지지율이 20%를 좀 넘어섰다.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다. 쇠고기 촛불 문화제가 열리는 동안 민주당은 어디에 있었을까, 아 맞다 촛불 현장에 있긴 있었다. 도둑고양이처럼 슬그머니 촛불 집회에 끼어들고 있었다.

유모차가 나오고 중·고등학생이 나왔다. 예비군들은 경호를 자처하며 나섰다. 대학생이 나왔고, 6월 항쟁의 정점에 섰던 넥타이 부대도 퇴근을 광화문 거리로 했다. 민주당은 부끄러웠을 것이다. 그래서 촛불 집회에 얌전한 고양이처럼 그렇게 나타났을 것이다. 이해한다. 손학규 책임도 박상천 책임도 아니다. 어쩌면 추미애 당신 책임인지 모른다.

깜이 없는 민주당! 만약, 추미애 당신이 얼굴 마담 이라면 집어치워라. 추미애 당신의 정치적 끼를 발휘 하라는 것이다. 당 대표 나가는 것보다 촛불 집회를 제대로 읽는 것이 당신 추미애가 할 일이다. 민주당에 경고한다. 당 대표 경선, 최고위원 경선 제발 집어 쳐라 누가 당신들의 리그에 관심이나 있는지 반성하기 바란다.

지금은 당내 경선보다 전원합의 추대형식이 옳다. 그것이 그나마 국민들 눈에 까칠하게 보이지 않을 것이기에 말이다. 그럼 누가 깜인가, 그나마 추미애가 있어 다행이라고 본다.

독자 의견 목록
1 . 추미애 ㅋㅋ 2008-06-16 /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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