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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의원, 공천 확정 기자회견 열어
오승우 기자 2012/03/06 19:17    

민주통합당의 박지원 최고위원이 6일 공천 확정 기자회견을 가졌다.

박지원 최고위원은 기자회견에서 단수 공천 확정은 “목포 시민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아낌없는 지원 덕분“이라며 목포 발전과 민주통합당 집권을 다짐했다.

박 최고위원은 또 총선 승리와 정권 교체를 통해 민주주의와 서민경제, 남북관계를 되살리는데 모든 것을 던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로서 박 최고위원은 통합진보당 윤소하 후보와 오는 4월 총선에서 자웅을 겨룰 예정이다.

한편 민주통합당으로 출사표를 던졌던 배종호 예비후보는 박 최고위원의 단수 공천에 적극 반발하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다음은 기자회견 전문.

박지원 최고위원, 목포시 국회의원 후보 공천확정 기자회견문

사랑하는 목포시민 여러분!

저는 오늘 민주통합당 목포시 19대 국회의원 후보로 공천이 확정됐다는 보고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여론조사와 국회의원 다면평가, 의정활동 등 모든 평가항목에서 압도적인 차이로 단수공천이 확정된 것은 모두가 목포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아낌없는 지원 덕분이라는 점에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따라서 지금까지 여러분들이 등록하셨던 모바일 투표나 현장투표는 하시지 않는다는 것을 말씀 드립니다.

지난 4년간 제 마음속에는 오로지 목포와 민주통합당, 그리고 김대중 대통령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저는 그렇게 하겠습니다.

첫째, 목포시민과 함께 목포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금귀월래(金歸月來)를 1년 52주중 50주 이상을 하면서 목포시민 여러분과 동고동락했습니다.
목포시 국회의원이라는 것이 너무나 행복하고 자랑스럽습니다.

저는 새누리당이 4년간 예산안 날치기를 하는 혼란 속에서도 목포의 발전을 이루겠다는 열정으로 목포의 희망찬 미래를 위한 예산 6,165억원과 서남권 발전 예산 1,138억원 등 모두 7,303억원의 중앙정부 예산을 확보했습니다.

신항 및 북항 개발 예산 1,200억원을 확보해 목포가 서남권 해양물류교통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만들었습니다.

목포대교는 임기 중에 예산 2,200억원을 확보함으로써 당초 계획보다 공사기간을 앞당겨 올 6월에 완공이 됩니다.

목포대교가 개통되면 신항은 물론 북항 개발도 가속화 돼 ‘뒷개’가 ‘앞개’가 되고, 교통체증 해결은 물론 목포를 대표하는 관광명소가 될 것입니다.

목포가 발전하려면 원도심과 신도심이 균형 있게 발전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구 중앙공설시장 31층 트윈스타 건설, 백련마을과 용해지구 재개발사업 등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 왔습니다.

앞으로 문화예술과 관광레저산업 진흥, 세라믹ㆍ풍력ㆍ해양레저 등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 산학협력 강화 등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특히 새로운 청년 일자리가 많이 생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호남권 국립생물자원관 목포 유치, 목포항 기후변화대응시설 등 대형국책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저는 그동안 목포 정치계에 만연해 있던 공천장사를 완전히 없애 투명한 목포정치를 만들어냈다고 자부하고, 큰 보람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 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불법 선거운동과 흑색선전이 없는 깨끗한 선거를 함으로써 호남 정치1번지 목포의 자존심을 지키겠습니다.


둘째, 민주통합당의 집권을 위해 저의 모든 경험과 열정을 다 바치겠습니다.

저는 권력의 가장 핵심에서 아시아에서 최초로 평화적 정권교체와 정권 재창출을 이루는 경험을 했습니다.

정책위의장과 원내대표, 비대위 대표, 최고위원을 역임하면서 민주통합당의 야성을 회복하고 정체성을 확립했습니다.

특히 국무총리와 감사원장, 검찰총장, 장관 2명 등을 낙마시킨 ‘청문회 5관왕’의 성과를 이룩했습니다.

스폰서·그랜저검사, 영포게이트, 저축은행, 효성그룹, SLS 이국철, SK 등 이명박정부의 권력형비리와 친인척비리를 고발함으로써 누구보다 가장 강력히 투쟁하는 동시에 대화와 협력의 정치를 복원했습니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원내대표 임기 말에는 민주통합당의 지지도가 35%를 기록해 대선 패배이후 처음으로 새누리당을 4%P 앞서는 결과를 만들어냈습니다.

아울러 NGO선정 3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위원과 시민단체의 최우수국회의원, 민주통합당 자체선정 국감 최우수의원에 선정됐고, 중소상인과 재래시장 상인을 보호한 공로로 소상공인연합회로부터 감사장도 받았습니다.

모든 것이 오로지 목포시민을 대표하는 성실한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민주통합당의 총선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해 매진한 결과였다고 자평합니다.

존경하는 목포 시민 여러분!

저는 지난 4년간 목포 시민 여러분께 약속했던 목포의 발전, 소외계층 보호, 햇볕정책의 계승과 발전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이제 다시 한번 목포 시민 여러분과 함께 큰 인물, 큰 정치로 목포의 발전을 이루겠습니다.

총선승리와 정권교체를 통해 민주주의와 서민경제, 남북관계를 되살리는데 저의 모든 것을 던지겠습니다.

민주통합당 유일의 호남 최고위원이자 김대중 대통령의 영원한 비서실장으로 반드시 이명박 정권을 심판하고 민주주의와 서민경제, 남북관계를 회복하겠습니다.

지난 4년간 저와 민주통합당에 보내주셨던 사랑과 지원을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2년 3월 6일
민주통합당 목포시 국회의원 후보 박지원

독자 의견 목록
1 . 당신들의 대한민국이 아니라 한용현 2012-03-07 /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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