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16년 9월 12일 월요일
손님 반갑습니다.



갈치낚시, 가을에 접하는 별미


 졸음운전, 음주운전보다 더 위험..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
 여름철 건강관리 요령
 완강기 사용법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관리방..
 기획공연 연극『난영』 공연
 일본역사테마기행
 삼학도 문화제전 사진모음
 해남군립예술단 성인합창단 신규..
 2007 삼학도문화제전 행사진행표
 법과 규제가 사람을 죽이[evil]..
 도둑은 수천이라도 잡아야 하며 ..
 함평군립 미술관 건립 추진을 충..
 "왜"함평군은 군민의 눈,귀,입를..
 [동참] 부패한 종교, 시민의 힘..
 뉴스 없는 뉴스를 전하는 최일구..
 현재의 공중파가 조중동 방송이..
 mbc가 있어서 방송이 산다.
 용산이 사라졌다
 문화방송은 변하지 않았다
미디어 광장


언론사의 선거공보물 장사 도를 넘었다.
공정보도 가로막을까 우려된다.
유권자 2006/03/31 11:34    

충청권 일간지인 한신문의 인쇄물 수주 독점으로 생존권을 침해 받고 있다며 대전충남인쇄조합 회원들이 집단행동에 나서고 있다.

이들은 "‘이 언론이 위장회사인 'H기획'을 만들어 각 관공서 및 기관에 기자들을 동원하여 협박과 회유로 영업을 하고, 5·31지방선거 500여명의 후보자들에게 선거홍보물제작을 강요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우리지역은 어떠한가?

사실 그 수를 알 수 없는 신생 언론사들이 생겨나고 척박한 환경 속에서 운영해 가는 모습이 그저 대견할 따름이다. 주지하다 시피 언론이라고 하는 것이 광고나 구독자로 운영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거의 무료로 배부되고 광고시장도 한정된 것일 것인데 도대체 어떻게 운영되는지 궁금하다.

개중에는 기업하는 사람을 후원자로 모신 언론도 있다고 들었다. 주로 건설업과 관련된 경우가 많은데 그 이유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아도 알 것이다. 또한 기자가 건설공사나 이권, 청탁에 개입돼 무리를 일으키고 법의 심판을 받는 것을 종종 보게 되는데 참 안타가운 일이다.

최근에 몇몇 언론사 광고란에 선거공보를 만들어 준다는 광고를 보고 깜짝 놀랐다. 충청투데이처럼 위장 계열회사 논란이 아니고 이제는 노골적으로 공보물 수주에 나서고 있는 것인데 아찔하다. 차라리 내놓고 하는 것이 솔직하다고 생각하는 이들도 있겠지만 유권자들 입장에서는 언론보도의 신뢰성에 의문을 표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최근 특정정당 군수의 주요 치적에 대해 연일 타격을 가하고 있는 언론사가 있다. 그 기사를 보고 강도나 내용에 있어 조금은 의아스러운 면도 있었지만 나 또한 우려했던 일이라 무심코 지나쳤다. 그런데 그 언론사가 그 상대가 되는 정당의 입지자의 성고공보 뿐만 아니라 상당수 후보자의 공보물을 수주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놀랄 수밖에 없었다.

문제가 있어서 지적한 것이겠지만 우리 입장에서는 의심이 들 수밖에 없는 일이다. 자신들에게 공보물을 맡긴 후보에게 우호적일 수밖에 없을 것이고 타 언론사나 인쇄소에 맡긴 후보에게는 서운한 생각이 들 수밖에 없을 것 같다.

실재로 사진배치나 판세분석, 기사비중 등에서 조금은 오해를 불러 일으킬 소지가 다분한 것 같다. 관련 선거법이 어떻게 규정하고 있는지 모르지만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관심을 가져 주어야 할 대목 같다.

후보자 입장에서도 공보물을 어디에다 맡겨야 할지 고민이 들 수밖에 없고 혹시 불이익을 당하지 않을까 걱정이 앞설 수밖에 없다.

선거에서는 시민이 올바른 정치지도자를 선택할 수 있어야 하고, 정치지도자는 자신의 목표와 이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 및 다양한 정책 이슈에 대한 입장을 제시하고, 그에 대한 시민의 판단에 따라야 한다. 그것은 언론의 역할이 아니며 언론은 그것을 공정하게 보도만 하면 되는 것이다.

최근 방송과 신문 및 인터넷 등의 영향이 크게 늘어나면서 민주주의를 이루는 과정에서 미디어가 중요하게 되었고, 이에 따라서 매체정치 또는 미디어 민주주의라는 용어가 사용되기도 한다.

매체정치는 유권자가 후보자의 활동을 파악하고, 평가하는 과정은 물론, 후보자도 유권자의 여론과 요구, 반응 등을 파악하고, 평가하는 과정에서 매체에 의존하고 있음을 지적하는데, 다시 말해 정치가 정치인과 시민의 직접 접촉이 줄어드는 대신 오히려 방송이나 신문, 인터넷과 같은 대중매체를 통한 접촉이 늘어나는 것이다. 그만큼 언론의 정도는 중요한 것이다.

언론사가 선거공보물을 통해 수익을 얻으려는 발상은 이제 사라져야 한다. 그래야 우리정치가 바로서고 유권자들이 바른 판단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독자 의견 목록



의견글 쓰기
글은 인터넷에서 자신의 인격을 비추는 거울입니다
글쓴이 비밀번호
제 목
내 용



  뉴스 없는 뉴스를 전하는 최일구 기자/아찌 2011. 02. 23
  현재의 공중파가 조중동 방송이다/아찌 [1] 2009. 11. 22
  mbc가 있어서 방송이 산다./최기종 [58] 2009. 06. 05
  용산이 사라졌다/아찌 [1] 2009. 02. 22
  문화방송은 변하지 않았다/아찌 [1] 2008. 07. 04
  한국 방송의 개발찬가/아찌 2008. 02. 13
  공영방송의 직무유기 /아찌 2007. 12. 01
  광주전남민언련 <18기언론학교>수강하세요!/광주전남민언련 2007. 11. 08
  MBC 뉴스데스크를 안 보기로 결정하기까지/아찌 [10] 2006. 04. 13
  → 언론사의 선거공보물 장사 도를 넘었다./유권자 2006. 03. 31
  공정선거와 지역언론의 선거보도/한용현 [2] 2006. 03. 23
  장용기 기자님께/둘로스 [4] 2006. 03. 07
  둘로스 목사님께 - 장용기 기자입니다./장용기 [6] 2006. 03. 07
  목포 MBC와 장용기 기자님께/둘로스 [11] 2006. 02. 28
  목포 mbc 장용기 기자입니다./ 장용기 [7] 2006. 02. 24
  딸 랑 딸 라 -- 앙, 항도신문/둘로스 [205] 2006. 01. 16
  또, 목포 MBC.../시민의 힘 2006. 01. 14
  목포문화방송의 연중 캠페인/아찌 [5] 2006. 01. 05
  ㅁ 방송, ㅎ신문, 정신 차려 !/둘로스 [5] 2005. 04. 21
  지역에서 언론이 지켜야할 가치에 대하여/율전 [10] 2005. 04. 18
우리힘소개 | 개인정보보호정책 | 광고문의 | 기사제보 | 제휴문의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Copyright © 2003 인터넷신문우리힘닷컴주식회사 All rights reserved Tel : (061) 277-5210 / Fax : (061) 277-5290
신문 등록번호 : 전남 아 1 등록일 : 2005.08.11 발행인 : 김은정 / 편집인 : 오승우 54.196.98.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