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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제 사회단체들께 부침 유달산 2007/6/10 4963


    작금에 해양분순가 뭔가로 목포의 핵심(core)이 들끓고 있다.
    저마다 반대하느니 찬성하느니 견해가 다르고 그에따라 서로 죽일놈 살릴놈 말들이 많다.

    뭐, 이쪽은 이쪽대로 저쪽은 저쪽대로 나름 할 말도 많고 그 근거가 없는 것도 아닌것 같다. 달리말하자면 해양음악분수는 그만큼 양쪽의 의견이 엊갈리는 첨예한 사안인 것 같다.

    여기서 필자는 엊그제 내가 직접 경험했던 것을 발판삼아 이야기를 풀어가볼까 한다.

    지금은 은퇴했지만 과거 목포시 고위공무원 가운데 한 사람이었던 필자의 지인이 엊그제 필자가 있는 곳에 들러 말하기를, 현재 목포시장인 정종득이란 사람이 아주 몹쓸 사람이란다.

    그 무슨 말이냐고 묻자 이르기를, 정종득이란 사람이 주변 사람의 말도 들으려 하지 않고 오직 자기 생각대로만 일을 풀어갈뿐더러 만일 다그치는 사람이 있으면 틀림없이 면박을 주거나 귀담아 들으려 하지도 않으니 이런 행태는 자기가 공직에 몸담고 있던 시절에는 가히 상상할 수 없는 일이라는 것이란다.

    그게 무슨 말이냐고 재차 물으니, 시장이 제 잘난맛에 살다보니 다른 사람과 타협하지 않고 자기 심복들하고만 일을 상의하고 행하니 이것이 바로 독재란다.

    필자가 가만히 생각해 보니 나와 말을 주고받은 사람이야, 자기 말대로라면 일찌기 전임 권이담 시장과 형님 동생하던 사이다. 그런 사람이 정종득 시장을 이르러 몹쓸 사람이라는 게 저으기 괴이했다.

    곰곰히 생각해 본 연후에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렸다.
    소위 지역에서 그 자리를 들어 방귀깨나 뀌던 사람들은 정종득 시장을 욕하고 있다. 그 이유는 정시장이 자신들 즉 과거 이 지역에서 방구깨나 뀌던 사람들과 상의하지 않고 자기 생각대로만 일을 추진하니 그것이 불만의 요체다.

    근자에 이르러 또한 정종득 시장이 이 지역의 시민단체들과 갈등을 빚고 있다고 하니 그들 또한 정시장에 대한 감정이 별로일 것이로되, 싸잡아 보면 정시장은 이 지역의 권세가들과 이 지역의 사회단체로부터 협공을 당하고 있는 추세라.

    바꿔말하자면 정시장은 이쪽으로부터도 저쪽으로부터도 도무지 뜻을 같이할 무리를 구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으로 보인다.

    물론 그 일차적인 책임은 그 모두를 아우르지 못한 정시장 책임이겠지만 뒤집어 생각해보면 지역의 토호들이나 사회단체들이나 과거 권세를 누리지 않았다 할 수 없으니 이런 과정을 뒤집으려는 정시장의 입장이야말로 딱하다하지 않을 수 없음이라.

    비록 그 일을 추진함에 있어 세세한 잘못을 범했을 수 있으나 생각이 이에 이르니 어찌 정시장이 딱하다 할 수 없으랴.

    나는 한낱 필부에 지나지 않아 작은 고을을 다스림에 다가올 큰 걱정을 헤아리지 못하지만 바라건대 정시장이 그 중 한부류를 어루어 나간다면 가히 부족함이 없을 것이라 생각하건데 두 진영 모두에 각을 지고 있으니 다만 안타까울 뿐이다.

    또한 그간 지역 토호무리들의 부족함을 앞장서 거부하던 사회단체들마저 단견을 앞세워 정시장을 몰아 부침이 저으기 아쉽기만 하다.

    나 역시나 그들과 오랜 친분을 가져왔지만 지역을 퇴색시키고 자신들의 부귀만을 제일로 삼아온 그들에 대한 거부감이 남다른지라 비록 흡족치아니하여도 지역의 제 사회단체들이 정시장과 함께 공적을 맞서싸워 부디 이 지역을 새롭게 일궈나가기를 간곡히 바랄 뿐이다.





비밀번호 :
  •   ???
  • 2007-06-10/01:29:45
    뭔 소리랍니까?
    좀 알아들을 소리를 해 주세여???



     댓 글 달 기     ::  글은 인터넷에서 자신의 인격을 비추는 거울입니다
    이 름 비밀번호
    내 용







    d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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