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16년 9월 12일 월요일
손님 활기찬 하루 되세요



갈치낚시, 가을에 접하는 별미


 졸음운전, 음주운전보다 더 위험..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
 여름철 건강관리 요령
 완강기 사용법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관리방..
 기획공연 연극『난영』 공연
 일본역사테마기행
 삼학도 문화제전 사진모음
 해남군립예술단 성인합창단 신규..
 2007 삼학도문화제전 행사진행표
 법과 규제가 사람을 죽이[evil]..
 도둑은 수천이라도 잡아야 하며 ..
 함평군립 미술관 건립 추진을 충..
 "왜"함평군은 군민의 눈,귀,입를..
 [동참] 부패한 종교, 시민의 힘..
 뉴스 없는 뉴스를 전하는 최일구..
 현재의 공중파가 조중동 방송이..
 mbc가 있어서 방송이 산다.
 용산이 사라졌다
 문화방송은 변하지 않았다
천병학의 함평천지


산 벚꽃
청명수 2012/04/22 16:27    

산 벚꽃
 
천병학
 
산과 들로 싸다니고 싶은
흐드러진 이 봄날에
누가 간밤에 겨울을 부려놓았나,
겨우내 치운 눈을
누가 산마루 곳곳에 쌓아놓았나,
 
지난겨울
아기 소나무 어루만지던 손
세파에 시달린 노송의 나이테 위에
눈부신 설경을 그리더니
못내 아쉬웠던지
짙푸른 도화지 사이사이
하얀 눈꽃을 피워 놓았다
 
멜랑콜리,
이때만 되면
연례행사처럼 번지는 뜨거운 열병
나에게 아직 끓는 피가 있었던가,
대책 없는 이 봄날 
이름 모를 화가의 타오르는 붓끝이
메마른 가슴에 불길을 지핀다.

독자 의견 목록



의견글 쓰기
글은 인터넷에서 자신의 인격을 비추는 거울입니다
글쓴이 비밀번호
제 목
내 용



  花樣年華[2] 2015.08.16
  다시 어린애가 되다[1] 2015.07.16
  팝콘의 계절[1] 2015.03.22
  허물의 내재율[1] 2015.02.08
  장마[1] 2014.09.06
 [1] 2014.09.06
  백야의 포로 2013.12.31
  '제자거리의 비사'[1] 2013.06.24
  다시 희망의 싹을 틔우자 2013.02.04
  함평 천지신문 창간 6주년에 대한 단상[2] 2012.09.23
  → 산 벚꽃 2012.04.22
  흔적 2011.05.27
  상아탑, 35년을 기다린 꿈[3] 2010.12.19
  똥구멍이 뿔 났다 2010.10.25
  함평천지신문 창간 4주년을 바라보면서...[3] 2010.10.04
  황금박쥐가 합금 박쥐라니?[2] 2010.09.04
  삼 합 2010.07.20
  자전거 면장님[2] 2010.06.21
  시절은 바야흐로 똥파리들의 세상 2010.05.27
  단 초(端 初) 2010.05.26
  대 낮의 정사 2009.07.28
  2009.04.28
  가오리 연 2009.01.17
  농사천하지대‘봉’(農事天下之大 ‘鳳’)의 탄식! 2008.11.04
  '꽃 무릇 전설' 2008.09.21

1 2 3
우리힘소개 | 개인정보보호정책 | 광고문의 | 기사제보 | 제휴문의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Copyright © 2003 인터넷신문우리힘닷컴주식회사 All rights reserved Tel : (061) 277-5210 / Fax : (061) 277-5290
신문 등록번호 : 전남 아 1 등록일 : 2005.08.11 발행인 : 김은정 / 편집인 : 오승우 54.166.212.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