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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인의 진도이야기


군민과의 대화가 즐겁다
소통이 곧 힘이 되는 7개 읍면 순회 민원 봇물
박남인 2016/01/29 17:39    

“군민과의 대화가 즐겁다”

이동진 군수, 적극 소통으로 행정 신뢰 구축에 힘써
진도읍, 의신면 조도면 주민들과 만나 군정 설명
주민 지역 민원 격의없는 해법으로 공감대 이끌어
자투리시간 활용, 현장 찾아 담당자와 가능성 타진


26일 오전 의신면민, 오후 2시 진도읍주민, 27일 조도면민 소통 가져

옥상에서 동파가 가 천장으로 물리 줄줄 흐른다. '이런!' 빨대병에 걸린 내게 아내는 이제 잔소리 대신 레이저같은 눈빛을 수시로 쏜다.
나가야지. 내가 길술과 정력좋은 보일러맨도 아니고...

“군민과의 대화가 즐겁다!”

전례없는 한파와 눈길을 헤치고 연일 바쁜 군정 속에서도 진도군민과 대화에 나선 이동진군수가 격의없이 따뜻한 해법을 제시하면서 신뢰받는 진도군정의 기반을 확실히 다지면서 군민들의 성원이 눈빛으로 답지하고 있다는 평이다.

1월 26일 눈발이 그치고 조금씩 푸른 하늘이 얼굴을 내미는 오전 10시 30분 의신면사무소(면장 이문교) 2층에서 이동진 군수와 장 일 전남도의회부의장, 주선종 군의회의장, 김상현부의장, 김인정 박금례 의원과 의신면 출신 박영상 군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여 명의 의신면민과 지역현안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윤영일 진도군기획조정실장은 의신면 주요사업 개발상황으로 지난 해 43건 7,732백만원에 이어 올 해는 66건 29,928백만원으로 초사권역 생활기반확충 9억 7천만원, 의신천 정비(돈지양수장~도목방조제) 총사업비 158억에 80억, 초평~송군 도로개설, 접도 연도교 보수(15억), 초평항 국가어항 사업(470억. 2020년), 효사랑노인요양원(450백만원), 국공립의신어린이집 이전신축(445백만원), 쌍계사 대웅전 해체 보수(9억원), 무장애 나눔길 데크로드(전망대 설치 등 3억5천7백만원), 모도 해안산책로 총39억, 첨찰산 두목재 보도교 설치 외에도 표고버섯 재배시설 지원, 칠전 승강장 이설, 도항리 굴막 보, 어촌체험마을 고도화사업 등이 실시된다고 설명했다.

진도환경클린운동 최우수상 “깨끗한 자율실천 의신면”

이어 이문교 의신면장은 환영인사말에서 “4천여 면민 여러분과 건강하게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면서 새로운 기대를 갖고 ‘충효예의 고장 의신면’이 진도군정의 중심역할로 발돋움하며 부드러운 혁신을 열과 성을 다해 나가기 위해 존경하는 면민들의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했다. 이날 박양준 의신노인회장, 김신성 진도농협조합장, 김양오 이장단장, 박진호 의신중교장, 의신면청년회장 한기석, 박숙자 여성단체협의회장, 이승자 부녀회장, 조현호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박백현(옥대) 김정화(금갑) 등 지역 단체장이 함께 했다.

박영상 군의원은 인사말에서 “이 사회가 발전하고 더 밝은 사회가 되도록 열심히 뛰겠으며 군민들이 부여한 잔여 임기 동안 성실하게 의정활동을 펼치며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혀 박수를 받았다.

이어 5년 이상 봉사하고 이임한 이재홍 전 향교이장에게 이동진 군수가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군수는 “이제 고소득작목 재배의욕이 높아지고 있으며 커피농사, 부지화 작목 등에 젊은 농업인이 도전하고 있다”면서 격려하고 진도는 특히 청소와 관련 전군민 환경클린운동을 펼쳤으며 “의신면이 가장 솔선하여 영예로운 최고 대상을 수상하여 면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명리조트건설사업 ‘뜨거운 감자’ 아니다”
주민들 요구 정당, 군은 주민 편에서 환경문제 해결 나설 것
“연주리 지선민이 해안오염 지적 보상 받도록 적극 주장해야”


본격적인 면민과의 대화에서 송군 김종석 주민이 대명리조트 조상사업과 관련 쓰레기소각장 및 오폐수장 시설로 인한 마을 피해가 없도록 조치할 것을 요구하며 개펄이 썩지 않도록 해야 하며 군 투자마케팅과, 환경영향평가원, 주민대표 등 마을회관에서 3개단체 대화를 통해 분명하게 주민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연주리 귀농인은 “인근 개펄에 꼬막 씨가 말랐다. 외지인이 싹쓸이를 하고 있다”며 생태계복원 및 지역주민 소득 보장을 호소하였다. 꼬막사업(종패) 지원요청에 즉시 허수철 수산과장을 통해 지원사업내용을 묻고 참꼬막 등 종묘방류사업에 넣겠다는 답변을 받고 박영상 군의원이 마을어업권 설정 문제를 지적, 허 과장이 종묘사업 후에는 감독가능하다는 답변을 이끌어냈다. 향교 이장(이낙연)은 “마을 쉼터, 고택구입 등에 감사를 드린다”며 당초 마을자체 고택정비를 하는데 마을기금 2천500만원 갖고는 부족해 군의 지원을 요청해 박수길 지역개발과장이 권역사업비로 충당하기로 하였지만 이 군수는 자체 소득(고택체험숙박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하기도 했다.

사하리 문재도 이장은 사상·사하 공동 개발지원을 요구하여 문제백 과장의 답변을 받았으며 수품마을 이장 황귀석씨의 소방도로 개설도 주민동의만 선행되면 가능하다고 했다. 또 사상리 진효종 이장은 왕고개 삼거리 가변시설 요구에 도로관리공단에 의뢰 검토 중이며 “교차로를 하겠다”고 했다.

임양욱 송군이장은 물양장 시설에 고마움을 표시하며 더 넓게 해달라고 부탁했으며 군수는 현수막 철거를 요청하며 “아직 시작도 안된 상태에서 반대만이 능사는 아니다”며 더 좋은 해법을 함께 찾아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으며 박영상 의원도 “주민의사를 충분히 반영하고 함께 상생하는 방법 찾아야 한다”는 입장을 내보였다. 칠전 박병홍 귀농인은 “약 3만 5천평의 농사를 짓는다. 흑미 소비가 줄어 걱정이다. 또 금년 벼 장려품으로 일미, 새누리를 선정했는데 건조기 들어가면 죽는다”며 선정에 이의를 제기하자 이 군수는 “민간 선정위원회가 잇다. 참여해달라”고 주문했다. 김경화(돈지)씨는 군 경찰서 앞 신호등 문제를 거론, 올 2월 교체시 연동되도록 하겠다는 답변 받았다.

청룡마을 이재수 주민은 청룡하천 정비를 강력히 주장, 장 일 도의원이 “도에서 관장하는 전남 하천이 950여개”라며 의신이 5개며 의신천이 올 해 먼저 들어간다며 이해를 부탁했다. 진도군과 다시 절충하겠으며 청룡은 8번째로 알려졌다.

가단 노인회장은 “60년 전 만든 밀가루 방죽이 큰 비 오면 물이 집안으로 들어온다”며 소하천 정비를 부탁했다. 이미 서울거주 향우 땅 소유권자 승낙을 받았다고 알려 군수가 바로 시행할 수 있도록 담당자에게 지시하였다.

이 밖에도 옥대 박준연씨의 배수로 시설, 활곡이장의 “우리동네는 사방팔방에서 물이 모이는 곳”이라며 배수로 문제를 거론하기도 했다.(박남인. 허선무 기자)


진도 행정 경제 문화의 중심
새롭게 도약하는 진도읍의 활기 재확인

26일 오후 2시 30분 진도읍사무소 2층에서 진도읍민과의 대화
망적의 철마산 아래서 품격과 유머, 진지한 지역현안 논의


지난 5년 여 동안 진도읍은 진도의 변화와 발전의 상징을 가장 잘 보여주고 있다. 수십년 그대로 건물 도로가 노후되어 있다가 간판 교체, 도로확장, 주차장 확대, 우수관 설치, to 건물 건축, 하천 정비 등 시가지가 확 바뀌어 모처럼 진도를 찾는 향우 지인들은 깜짝 놀라 길을 묻기도 할 정도다.

진도읍 주민 150여 명이 모인 읍사무소 2층에서 열린 군민대화에서 이양래 읍장은 진도읍이 앞장서 진도군 발전을 기원하며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랐다. 대화장소에는 김신성, 박팔만, 최재정, 이우 읍노인회장, 김봉덕, 김명국 청년회장, 이진만 관광진흥협의회장, 조오환 진도민속예술단 대표 등이 함께 했다.

김상헌 진도군의회 부의장은 “진도읍은 행정 문화 중심으로 그 역할의 중요성이 높다”면서 주택공공임대사업 등에 읍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하며 “당면 문제를 해결하는데 소중한 의견 반영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진도항 개발 촉진 혼신 다해 4차선 도로 반드시 가능토록”
LH 공공임대주택 150호 건설사업, 해창지구 민속예술전수관 신축
‘해를 품은 달’ 진도여성플라자 준공, 여성시대 개막


이동진 군수는 “검정쌀 울금 등 판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효능과 장점 알려 극복해야 한다”면서 특히 “진도항 개발은 정부계획에는 없지만 우리 스스로 1단계 2단계로 설정 추진 중이며 항만 배후지 개발은 마세 심동까지 확장해 반드시 4차선을 이루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대명리조트 사업에 “군민들의 관심이 큰 것을 알고 있다.”면서 전남도도 기대하고 있으며 국민해양안전관도 “단순 추모시설이 아닌 국민들이 체험 훈련을 통해 보다 안전한 사회 구축에 도움되도록 하는 운영이 될 것”이라며 일각의 우려를 해소시키는데 주력했다. LH 공공임대시설은 27일부터 일정자격이 있는 주민이 신청하면 된다고 했다.

이어 죽엽 김광수 이장은 “5일장 비가림 시설에 감사드린다. 이제 눈이 내려도 장을 볼 수 있다”면서 일요일에도 공직자들이 5일장 현장을 돌아보고 있어 격려를 보낸다며 주차장 협소에 아쉬움을 나타내며 또 ‘청년이 돌아오는 진도’가 되려면 공동산후조리원 진도유치를 희망했다. 이에 “직원 노력 덕분에 좋아졌다”며 읍에 주차시설 145면 증설 중이며 조금은 걷자며 출산율 높은 해남에 조리원이 들어섰다고 했다. 장 일 도의원은 “저출산 문제가 크다. 산후조리 15일에 1천여 만원이 들어간다. 전남도는 7억여 원 지원하고 있으며 권역별로 실시중이라고 밝혔다.

차현지 주민은 임업인 지원 방안으로 하우스 및 표고자목 지원, 조경수 판로에 도움을 요청, “조경사업에 적극 활용하고 지역 인력 자재 장비를 우선 쓰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통정이장 정봉수씨는 큰샘거리 차량 통행 불편과 복개재보수와 남동천(성죽골-지도천) 정비 요구에 100억 예산으로 통샘거리에서 광주약국까지 도로 걷어내고 다시 복개하겠다며 주민들의 일시 불편을 이해해달라고 했다.

순천(승천)내고랑도 위험해 하수도 중점관리사업으로 해결해 낼 것이라고 했다.

이양래 읍장은 “기와섬에서 제일공업사 구간에서 터미널 사거리로 물이 모여 침수현상이 일어난다”면서 개수건의로 잘 알고 있다며 해결책 찾겠다고 했다. 소포동 김준연씨는 30년 노후된 양수장 교체 및 산월쪽 장군바위 아래 물을 이용하는데 해창에서 물을 끌어오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이 군수는 “여러 곳에서 물 문제를 중시한다. 건의 받아들여 조사 해결하겠다”답변했다.

월평이장도 삼거리 시야확보, 양수장 고장, 수원확보에 대해 기반조성계 조사해 수유저수지 수원확보에 선형개량사업으로 실시하고 이 군수는 “이렇게 말해 주어야 한다”면서 읍시가지 밖은 밤에 캄캄하다며 가로등 찾아달기운동을 하자고 제시했다.

진도천 하류 폐그물 제거로 깨끗한 환경
김양동 주민, “조금 5일시장에 회센터 들어서야”


포구리장 문성삼씨는 “낙후된 마을로 대형덤프가 자주 다닌다. 농산물가공센터가 들어서는데 포구리 쪽 포장해 농기계 집하장 등 활용토로 해달라”고 해 검토후 실시하기로 했으며 또 고작과 조금리 사이 다리건설에는 “다리시설은 또 물이 막힐 우려 있어 정부도 안된다고 한다”고 알렸다.

또 한 주민은 이 군수에 감사를 표시하며 대명리조트 사업으로 인한 경제파급효과를 묻자 “환경영향평가를 철저히 하고 깨끗한 운영토록 감시 실행할 것”이라고 했다. “1년에 약 100여만 명이 오갈 것” 이라며 “우리가 어떻게 먹거리 공급 소비, 특산물 판매 등 책임 다해야 지역경제발전을 이룬다.”며 연 2천억 소득에 군민이 더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조금시장 김양동 주민은 “52년 역사를 가진 조금5일시장이 지난 2년 동안 현대화사업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장보기가 되었다. 그러나 2층 비어있는 사무실을 식당으로 활용토록 규정 변경을 부탁한다.”고 했다. 쾌적한 환경과 넓은 주차장 시설에도 싱싱한 생선회를 맘껏 먹을 수 있는 회타운이 없다면서 “우리 군의 경제활성화를 위해서라도 조금현대화 5일시장 소상인들의 이익창출에 도움될 수 있도록 2층 사무실을 지역민에게 임대하여 식당 또는 다른 업종이라도 운영케 해달라”고 했다. 이 군수는 현재 시장 운영규정에는 안 되는 것으로 담당직원의 자세한 설명을 부탁했다. 실질적으로 신선하고 맛있는 생선회를 정식으로 맛볼 수 있는 시설이 없는 편으로 다른 대안이 필요해 보인다는 이용자들의 여론이다.

지도리 정승렬 이장은 “우리 동네는 복 많은 동네”라면서 “오폐수시설이 또 들어왔다. 폭설제거 마을까지 제대로 해달라.” 해 이양래 진도읍장은 “폭설제거 등 모든 장비가 지도리 마을에 보관되어 있다. 염화칼슘 보관으로 읍시가지 급한 곳부터 하다 보니 미안하다”고 했다. 해창 이장은 “진도천 하류에 폐그물이 너무 많다. 장비로 제거요구에 이동진 군수는 ”소포에서 십일시 부근까지 배로 둘러봤다. 준설계획하겠다“고 답변했으며 이양래 읍장은 ”내수면 허가문제와 관련있다“면서 폐그물 수거로 깨끗하고 고기가 많이 사는 하천 만들겠다고 했다.

고작마을 이장은 현재 조금리에서 고작마을까지 “벚꽃나무 무궁화 가로수가 시야 막아 사고가 많이 났다”면서 뽑아달라고 해 “새로운 사업 구상해보겠다”고 답변했다. 정대진 읍주민자치위원회 사무국장의 읍사무소 내 여성단체 사무실 이전에 따른 사후 사용 계획에 대해 이 군수는 “벌써 여러 단체에서 요구가 많다” 면서 절차에 따라 효율적으로 이용하겠다고 말했다.(박남인)


조도면민과의 대화
(박남인 방문취재기)


아껴놓은 낙원, 미래자원역할 발돋움하는

해상국립공원 보물의 섬 새섬무리 조도

“진도의 미래는 연안이다. 바다가 곧 자원이다. 이제 청정 수전(水田) 조도에서 미래를 본다.”

물이 맑으면 달(月)이 와서 쉬고 나무를 심으면 새가 날아와 둥지를 튼다고 한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섬이 있다.”(정현종)

창유항이 설렘으로 출렁거린다. 1월 27일 오전 10시 조도페리호에서 김영록 국회의원, 이동진 진도군수, 장 일 전남도의원, 주선종 의장, 김상헌부의장, 윤영일 군 기획조정실장 등 수십 명이 걸어 나왔다. 장영태 의원, 김귀성 조도면장이 마중을 나와 반갑게 인사를 보낸다. 추위도 이제 좀 가신 듯하다. 상조도 여미출신 시인 박인태(천안시청 근무.「당신이라는 나」저자)씨를 부두에서 만났다. 진도문화원 평생회원으로 ‘조도가리’의 어원을 밝히는 등 조도의 역사 문화 풍속 언어 등에 깊은 연구를 통해 활발한 향토사 논문을 발표하고 있다.

면사무소 앞 마당에는 “푸른 파도 넘실대는/ 청정해 다도섬”으로 시작되는 향우 시비(「내고향 조도」 경산 박혜숙 작)가 우람하게 서있다. 조도면은 39개 행정리에 유인도 36개, 무인도 142개로 주민 1,434세대에 2,506명이 살고 있다.

올해 창유항은 방파제 270m, 물양장 190m, 준설 32,624㎡ 등 총사업비 146억을 투입, 조도 관문 항으로서의 위용을 자랑하게 된다. 이동진 군수는 이미 몇 차례 밝힌 대로 이곳과 팽목 진도항을 500t급 여객선(군 20억, 서진도농협 20억 공동투자)을 건조해 운용할 것을 약속했다.

조도면사무소 2층에서 열린 조도면민과의 대화(강정문 전 노인회장, 김주명 전의원, 김향동 수협조합장, 장만윤 박종필 등 200여명 참석)에서 이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조도면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팽목항 매표소가 아직 비좁다. 앞으로 대형 대합실을 짓겠다”고 하며 어류포항도 크게 지을 것이라며 약속했다.

농기계임대사업 실시, 최신형 구급차 운영

또한 농기계임대사업을 창리 부근에 건립 중이라며 “조도면민들이 농사를 짓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을 바란다”며 잘 활용할 것을 부탁했다. 또 조도쑥(여미쑥) 명품화사업을 내년에는 반드시 꼭 되도록 혼신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도쑥은 미네랄이 풍부한 청정해풍을 맡고 가장 먼저 봄의 전령사 역할을 하며 도시민들에게 향수를 자극하며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높다.

또 톳가공시설 유치를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대마도 근해에 해삼양식을 추진 중인데 이곳 냉수대에 가장 적합한 사업이라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하며 또 다른 소득자원으로 자리잡을 것을 기대했다.

이어 도서개발비 76억은 조도주민들을 위한 예산으로 우선 독거도 선착장을 만들겠다고 했다. 독거도는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미역으로 유명하다. 전두환 전 대통령이 손주를 낳은 며느리를 위해 직접 지시해 독거미역을 구입, 산모에게 미역국을 들게 했다는 일화가 전해온다. 하지만 지금까지 제대로 선착장 시설이 안 되어 주민들의 불편이 컸다.

가사도 주민 일부 “차라리 신안군으로 가겠다!”?
이 군수 “근본적으로 우리 배가 있어야겠다!” 해결 다짐


이와 함께 가장 뜨거운 문제가 되고 있는 가사도 여객선에 대해 해결책을 추진 중이며 현재 가사도-쉬미항으로 운행 중으로 가능한 진도읍 시장을 이용하는데 수월한 항로를 주민들이 선호한다고 했다. 또 가사도 배수갑문, 방조제 보강, 저류지 준설에 10억 원을 투입 내년 말까지 완공한다. 또한 가사도 생태섬 탐방로(11억)를 올 말까지 완료한다. 가사도 주민들이 섬주민들의 발인 여객선 문제 해결을 하지 못하면 “신안군으로 가겠다”고 엄포(?)를 낸다고 해 적극 해결할 것을 약속했다. 라배도 연도교 착공은 허수철 수산과장이 “올 7월 말 경 290억 예산으로 시공에 들어갈 것”이라고 답변했다.

본격적인 질의에서 조도면이장단장인 정순배(율목)씨가 면 이장들의 뜻을 모아 가.톳건조시설 나.조도대교 상판 부식 다. 영세어업인 재난보호시설 지원 라. 팽목항 등 연안 추락사고 방지 보완 마. 창류~곤우간 도로확포장을 건의하였다. 이 군수는 답변에서 “톳건조 시설은 땅문제 해결이 우선이며 보도블럭이 아닌 새로운 방법을 강구하겠다”며 조도대교는 교각을 튼튼하게 아예 물 속에 들어가 보강할 것이며 급발진 문제는 해안 가드레일 설치, 농어촌도로 곤우까지 2차선 예산 확보(문제백 안전건설과장)를 알렸다.

가사돌목 김계섭 이장의 “뛰어난 농수산물 생산해도 제값을 받지 못한다”며 교통문제 해결을 요구에 이 군수는 “그래서 근본적으로 우리 배가 있어야 겠다”며 장기적인 원천적 해법을 찾겠다고 답변했다.

창리 문성식씨 농기계임대사업장 기부채납해

창리 이춘홍 전 이장은 소형 농기계도 비치하고 콘바인, 트렉터가 필요하다는 주장에 군수는 이는 ‘농협소관’으로 서진도농협(조합장 김영걸)과 협의를 요청하였으며 장병인 기술센터소장은 농기계임대사업장 부지 기부채납한 문성식씨에게 감사를 드리며 부족한 부분 보완하겠다고 답했다.

이 밖에도 대마도 김일남씨의 식수부족(현 40t 사용. 용량 80t) 문제에 누수문제 조사를 하겠으며 가사 주지도 주민 송 모씨의 전기용량, 물양장 방파제 시설 요구에 에너지자립섬 구축 추진 중. 어류포 문성진 주민의 “무 쑥 등 지역 농수산물 과적차량 문제해결 위해 계량소시설 지원”,. 쑥 냉온저장소 설치(100평) 요구에 “개인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니 신청바란다”(박종득 과장)고 했다. 김화인 맹성이장의 ‘전국사이클대회 조도유치’를 위한 해안도로 연결, 전망의 섬 사후관리, 상조도에 하수종말처리장 시설에 해상국립공원지역으로 허가 쉽지 않다며 하수종말처리장은 김귀성 면장이 “필요하다”며 건이했다. 신전이장은 급커브 개선, 우체국앞 도로개선, 유토리 박길림(관광문화해설사)씨의 도리산 전망대 도로 확장을 요청했다. 허수철 과장은 어류포에 17만평 준설작업을 할 것이라고 했다. 서거차 박권삼 이장의 외도주민 통행 어려움 해법으로 섬사랑7호의 현 섬등포 정박 대신 서거차도 1박 정박하면 다 해결된다“ 변경 요구에 “그러면 진목도 갈목도 눌옥도 등 주민들은 어떻게 하란 말이냐”면서 팽목~창유항 500톤 투입 해결이 우선이며 그리고 외도 해상통행문제도 진도군 소유 여객선 건조가 필요하다고 했다. 맹골도 주민은 죽도등대 유인화와 변압기 관로개선을 요구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외도주민들에 대해서는 조도면이장단이 점심을 제공하였으며 대화시간을 끝난 뒤 조도면사무소 앞에서 도면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질 ‘최신형 구급차’ 배치 행사를 가졌다. 박병애 진도군보건소장은 “오늘부터 1억 1,000만원을 투입, 환자 이송용 최신 구급차를 배치해 본격 운영에 나섰다”면서 이 구급차는 응급구조 장비세트, 저출력 심장 충격기 등 응급 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응급 처치를 할 수 있는 첨단 응급장비를 갖춘 최신형 모델이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2016년 조도면 주요개발사업으로 전망의섬 조성, 관매도 가고싶은 섬 가꾸기, 응급이료 전용헬기 착륙장 2개소(성남도, 라배도), 응급진료 거점보건지소(9억 5천5백만원), 서거차에너지자립섬, 유류피해지역 어장환경복원(관사 관작 관호 대마 대막지구), 당도 밭기반 정비 등이 실시된다. (글 박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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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보시 201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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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도사투리사전에 나타난 진도말의 특징 201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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