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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규용의 창업과 경영


돈 안드는 마케팅(2)
현수막, 버스, 택시 옆면 광고
한규용 2003/11/19 18:36    

현수막은 통상적으로 시 지정 게시대에 부착할 경우 15일에 5천원~1만원 가량의 이용요금과 2~3만원의 제작비가 소요되는 비싸지 않은 홍보 아이템이지만 웬만한 가시성이 좋은 자리는 한 달 이상 기다려야 빈 자리가 생길만큼 인기 아이템이기도 하다.

도시 미관을 해치는 현수막이 마구 난립하여 도로 구석구석 지정 게시대를 만들게 됐고 그 외 지역에 불법으로 설치하면 동사무소 직원과 공익근무요원들이 무시무시한 긴 손잡이 낫으로 철거 후, 수거해 감은 물론 정도가 지나칠 때는 과태료까지 물어야 되는 현실이므로 홍보아이템으로서의 현수막은

첫째, 지정 게시대가 금액 대비한 효과가 얼마나 되는지,
둘째, 지정 게시대 외 지역에 철거를 피하여 설치 할 수는 없는지,
이 두 가지로 생각해 봐야 된다.

첫째, 대개 게시대를 이용하여 현수막을 게시할 경우에 그 숫자가 여러 개 일 때는 광고물 제작업체에 제작, 설치를 한꺼번에 맡기는데 ‘전문 업체니까 알아서 잘 해주겠지’ 방심했다가는 실망하기 십상이다.
여러 가지 일에 쫓기며 그다지 돈이 되지 않는 현수막에 신경 쓰고 역량을 집중하는 업체는 없다고 봐야 된다. 즉, 제작과 설치에 직접 관여하는 것이 효과를 극대화시키고 쓸데없는 업체와의 분쟁을 줄이는 길인 것이다.
글자로 표현된다는 면에서 전단지나 신문 광고 등과 같지만 현수막, 버스, 택시 옆면 광고는 주어진 면적 안에 행인이 볼 수 있는 크기의 글자를 넣어야 하므로 표현이 한정적이다는 차이점이 있다.
전단지 보다도 유머러스하거나 충격적이어서 호기심을 유발하는 문구의 사용이 훨씬 중요시되며 단순히 ‘(개)우리힘 화원(업)’ ‘우리힘 식당-아구찜전문’ 식의 문구는 돈만 아까운 꼴이 된다.
수십 장씩 붙은 게시대의 현수막 홍수 속에서 디자인이나 문구가 튀지 않고는 행인들의 시선을 머물게 할 수 없는 것이다.

(예)
먹을 만한 식당! 이제 하당에도
생겼습니다.
우리힘 매운탕 T.○○○-○○○○ E마트 옆

게시대에 부착시에도 유동인구와 교통량 및 가시성을 살펴서 위치를 잘 선택해야 하며 너무 높거나 낮지는 않을지, 가로수에 가리지는 않을지 직접 꼼꼼히 챙기는 게 효과를 극대화시킨다.

둘째, 공식적인 언론매체에 탈법요령을 알려주는 글을 올리는 것 같아 조금 망설여지지만 무한경쟁시대에 성공하는 마음가짐을 심는다는 차원에서 필자가 경험한 사례들을 적어본다.

흔히들 쓰는 방법이 단속반원들이 활동하는 일과 시간을 피하여 저녁 6시경 부착했다가 9시에 회수하고 토요일 1시에 붙여서 월요일 오전 9시에 회수하는데 육교 위나 버스 정류장 등 단속만 없다면 누구나 욕심 낼 자리에 부착한다.
필자 개인적으로는 귀찮고 힘든 일 마다 않고 매번 붙였다 떼었다를 반복하는 그 사람들의 정성을 칭찬해 주고 싶지만 너도 나도 주말이면 현수막을 붙여서 어지러워 질 것을 생각하면 역시 탈법행위는 안 될 일이다.

몇 년 전 필자는 대로변 사거리 옆에 있던 건물의 한쪽 벽면을 임대한 적이 있다. 5층 건물의 옆면으로 신호대기를 하는 세 방향에서 벽이 훤히 드러나지만 간판이나 창문이 전혀 없는 쓸모없는 벽면이었는데 월 5만원에 임대한 후 가로 6미터 세로 10미터의 대형 현수막을 당시 운영하던 필자 영업장 홍보 문구를 넣고 25만원에 제작하여 석 달간 게시했던 것이다. 소요비용은 40만원이었지만 효과면에서는 게시대 400만원어치 이용한 것 보다 나았다.

건물에 붙이는 현수막에 대해서는 지금도 철거를 하지 않지만 당시에 별 문제 될게 없다고 생각했던 그 일이 시간이 지나서 보니 역시 ‘옥외 광고물 관리법’에 배치되는 것이었다.
아무리 내 땅 내 건물이어도 규정에 어긋나는 현수막은 허가를 받아야 한다.
정정당당하게 돈을 벌어 베풀면서 살고 싶은 자칭 ‘프로 장사꾼’으로서 부끄러운 과거사지만 성공하고자 최선을 다하는 과정에서 빚은 사소한 실수가 멍하니 게으름 피우다 실패하여 가정과 국가에 짐을 주는 것보다 차라리 낫다고 애써 자위하곤 한다.

버스, 택시 광고는 지역마다 다르지만 수개월간의 기간과 수 십대의 차량을 기본 단위로 하여 실시하기에 초기의 제작비까지 합치면 최하 2~3백만원이 있어야만 가능하다.
일반 소자본 창업자에게 약간은 부담스러운 금액일 수도 있으나 지정 게시대에 현수막을 거는 것보다는 훨씬 홍보효과가 크다고 볼 수 있다.
홍보비 투자하느냐 마느냐의 고려대상에서 비용이상을 뽑느냐 마느냐는 빼버려라.
비용 이상을 못 뽑는 홍보는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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