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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한의 해남이야기


저 논의 잡초들을 어떻게 합니까?
박수한 2003/06/24 23:55    

농사를 짓다보면 요즘과같은 계절에는 잡초와의 전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연일 제초 작업을 하느라 많은 노력을 해야한다. 요즘은 모두가 비닐로 멀칭을하고 작물을 입식해서 조금은 제초 작업 일손을 덜어주기는 하지만 많은 면적을 농사짓는 나는 언제나 제초 작업에 많은 노력을 들인다. 예취기로 베기도 하고 작물 점멸약을 살포해서 싹쓸이를 하기도 하고 서서히 고사시키는 제초제를 사용해서 아예 뿌리까지 죽이기도 한다. 그렇지만 잡초는 언제나 어디서나 아무리 극한 환경이 되더라도 생겨나고 씨를 퍼트린다.

잡초는 극한 환경에서도 잘 자란다

△ 잡초는 처음 힘을 기울여 뽑지 않으면 번식력이 대단해 순간 전역으로 퍼져 농사에 피해를 입힌다. <네이버>
그중에서 흔이 볼수있는 '피'라고하는 잡초를 한번 말해보고싶다. 이 피 라고하는 잡초는 논이나 밭이나 어느곳에서도 잘자란다. 잘 자라기도 하지만 번식력도 강하고 생육이 왕성해서 다른 작물에 많은 피해를 주는 대표적인 잡초라서 요즘은 전문약까지 나와 피만을 고사시키고 작물은 안전하게 키울수있도록 되어있다.

그렇지만 환경을 생각하는 사람들은 그 전문약을 사용하지않고 거의가 수작업으로 뽑아내는 일을하는데 처음 발아해서 조그마할 때에는 손에 잡힐수 있는 정도면 아주쉽게 뽑아낼수 있다. 그러나 시기를 놓쳐 뿌리가 완전하게 땅속에서 자리를 잡게되면 뽑히는것 아니라 잘라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러면 잘린부분 밑에서 더 단단히 뿌리를 박고 다시 왕성하게 크기 시작한다. 이렇게되면 간단히 손으로 해결을 못하고 결국은 호미나 괭이 또는 삽으로 해결해야 제거를 할수있다. 그래서 가장 간단하게 일을 할수있는 방법은 싹이 뿌리를 박고 크기전에 뽑아내는것이 제일 상책이다.

잡초는 뿌리박기 전에 뽑아 내는 게 상책이다

오늘 이렇게 잡초로서 서두를 시작하는 것은 요즘의 우리사회가 잡초들의 천국이 되여가는것 같아 심히 우려되고 있기 때문이다. 얼마전 노무현 대통령이 잡초론을 제기하여 논란이 있었는데 이제는 그 논란이 논란으로 끝나버리고 오히려 잡초들의 뿌리 박기가 시작되고있고 왕성한 활동을 위하여 준비를 하고있는데, 잡초를 제거해야할 농부들은 이글을 쓰는 나와 같이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그저 하늘만 쳐다보고 있다. 하늘에서 큰비라도 내려서 쓸어가지않나 혹은 별안간 기상이변이라도 생겨서 꽁꽁 얼어버렸으면하는 망상의 기대를 하고있으면서~~

내가 하지못하면서 남이 해주기를 기대하는것도 잘못이기는 하지만 개혁의 힘을 뒷바침해줄 국민들의 외침이 들려오길 바라고 누군가가 나서주길 바라고 있지만 모두가 침묵이다. 나는 그 어떤 사람들보다도 정치를 모른다. 정치뿐만아니라 살아가는 모든것도 한발 뒤지고 쳐져서 살아간다. 그래서 할말은 많으면서도 정작 한마디도 못한다. 그래서 내자신은 침묵이 아니라고 우기면서 나 아닌 다른 사람은 침묵한다고 이렇게 비아냥 거린다.

나보다 더 많이 알고 나보다 더많은 말을 할수있는 사람들이 있다고 내가 생각하기 때문이다. 더똑똑하고 잘난 사람들이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을때야 우리같은 사람들이 무엇을 하겠느냐며 더 할말을 못한다. 오늘도 난 누군가가 개혁의 완성을 위한 밑그림을 그리기 위하여 나서주길 기다리고있다.

누군가 나서주기만을 바라고 있다

피 와같은 잡초들은 조기에 제거를 해야한다. 사람의 손을 빌리든 제초제를 사용하든 조기에 제거해야 나중에 작물이 온전하게 자랄수있다. 거름을 주지않아도 약을 하지않아도 피는 오늘도 잘자란다. 한줄기로 시작한 피는 두줄기 세줄기 한포기 두포기로 결국은 작물을 뒤엎고 자기들이 세상으로 만들어간다. 그래서 이 피는 조기에 제거를 해야하는것이다 .일반적으로 농민이아닌 사람들은 논의 벼포기 사이에 자란 피를 구별하지 못한다. 그래서 도시에서 농촌 봉사활동을 나와 피 제거작업을 시키면 그냥 덤벙덤벙 넘어 가면서 다 했다고 한다. 이와같이 우리의 개혁에도 전문가가 필요한 것이 아닐까?

침묵으로부터의 탈출을 시도해 주기를..

정치를 오래한 사람이 전문가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모든 국민을위한, 그러면서도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끔 만드는 정직과 질서가 우선하고 나 하나의 개인보다는 사회 통념이 앞서는 사회를 만들수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이 전문가가 아닐까?

언제나 나서지는 않았지만 우리사회에 무엇이 필요한지를 알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사람들 그사람들이 개혁의 주체였고 전문가이기도 할것이다. 그런분들이 침묵으로부터의 탈출을 시도해주길 바라고 또 꼭 그런분들이 나와서 결집되리라는 믿음을 가지면서 이 밤을 보냅니다 .

이천삼년 유월 이십사일


독자 의견 목록
1 . 어, 어쩜 버버다리 2003-06-27 / 17:08
2 . 잡초 연구소를 차려보면 어떨까요. 임장백 2003-07-19 /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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