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16년 9월 12일 월요일
손님 반갑습니다.



갈치낚시, 가을에 접하는 별미


 졸음운전, 음주운전보다 더 위험..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
 여름철 건강관리 요령
 완강기 사용법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관리방..
 기획공연 연극『난영』 공연
 일본역사테마기행
 삼학도 문화제전 사진모음
 해남군립예술단 성인합창단 신규..
 2007 삼학도문화제전 행사진행표
 법과 규제가 사람을 죽이[evil]..
 도둑은 수천이라도 잡아야 하며 ..
 함평군립 미술관 건립 추진을 충..
 "왜"함평군은 군민의 눈,귀,입를..
 [동참] 부패한 종교, 시민의 힘..
 뉴스 없는 뉴스를 전하는 최일구..
 현재의 공중파가 조중동 방송이..
 mbc가 있어서 방송이 산다.
 용산이 사라졌다
 문화방송은 변하지 않았다
박수한의 해남이야기


다른 사람의 가치를 인정하라.
박수한 2004/07/21 09:50    

다른 사람의 가치를 인정하라.

다른 사람의 가치를 인정해 주고 높이 평가하는 것은
곧 그 사람을 축복하는 것과 같다.

대학에 갓 입학했을 때가 기억난다.
첫 1년은 내게 정말 끔찍한 시간이었다.
어린 시절 나의 활동 범위는 집 주위에서 2킬로미터를 넘어가지 못했다.
나는 그런 작은 마을에서 성장했고
평생을 함께 지내 온 사람들 속에서 안정을 느꼈다.
그런 내가 집으로부터 수천킬로미터나 떨어진
대학에 들어가게 된 것이다.
나는 어떻게 대학을 다녀야 할지 몰랐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두려워져서
도중에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마저 들었다.

그러나 2학기에 들어와서 상황이 바뀌기 시작했다.
영어교수님이 시험지를 돌려 주던 날,
교수님은 내 시험지를 높이 들어 보였다.
내 시험지 이곳저곳에 빨간색으로 표시가 되어 있었다.
'왜 저러시지? 다른 학생들 앞에서
내 글을 비판하시려는 건가?'하고 나는 걱정했다.
그런데 교수님은 뜻밖에도 이렇게 말했다.
"아서, 문법이나 맞춤법에서는 아직 배워야 할 것이 많구나.
하지만 글의 구성은 가장 뛰어나다."

교수님은 당신의 그 말이 내게 얼마나 큰 힘이 되었는지 몰랐을 것이다.
그는 내게 무엇인가를 할 수 있다는 확신을 주었다.
'어쩌면 끝까지 해낼지도 모르겠다.
아니 원래부터 해낼 수 있는 능력이 있었는지도 모른다.'
나는 그런 확신을 가질 수 있었다.
그후 나는 힘들고 지칠 때마다 곧잘 교수님의 말을 떠올렸다.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상대방의 가치에 대해 확신을 주는 말은
그에게 큰 영향을 미친다.
그런 말을 들음으로써 최선을 다하고 세상에 헌신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사람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말에 대해 생각해 보라.
왜 다른 사람들을 실망시켜야 하나?
단지 그 순간에 내가 그들보다 나은 사람이라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
그들의 결점을 들추어 내고 실망시켜야 하나?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주어서는 안된다.
성서에 이런 말이 나온다.
'비판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비판을 받지 않을 것이요,
정죄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정죄를 받지 않을 것이다'

그 사람의 가치를 인정하는 따스한 말로
우리는 모든 사람들에게 더 큰 사랑을 베풀 수 있다.

(행복한 삶을 사는 10가지 작은 원칙/아서 칼리안드로*배리 렌슨)




독자 의견 목록



의견글 쓰기
글은 인터넷에서 자신의 인격을 비추는 거울입니다
글쓴이 비밀번호
제 목
내 용



  간큰 농협[3] 2005.12.01
  역사가 후진한다고 생각하는 나는 영원한 노빠[1] 2005.11.04
  농민대회와 트렉터 반납[3] 2004.12.08
  생각이 바뀌여야 행동이 바뀐다[2] 2004.12.03
  관습 헌법의 충격[11] 2004.10.23
  추석에 작은어머님이 주신 선물[3] 2004.10.09
  해남 '미황사' 2004.07.24
  → 다른 사람의 가치를 인정하라. 2004.07.21
  노빠들의 외침[4] 2003.12.19
  우리사회의 이중성[3] 2003.12.06
  이정일 의원님과 민화식 군수님께 드리는글[2] 2003.11.20
  전라도는 어디로 가는가[6] 2003.07.23
  벌써부터 시골은 '묻지마 관광'[5] 2003.07.11
  저 논의 잡초들을 어떻게 합니까?[2] 2003.06.24
  5.18과 요즘정치[2] 2003.05.18
  우리의 자화상과 월동배추[5] 2003.04.30
  형평성 안맞는 농자금 대출[3] 2003.04.19
우리힘소개 | 개인정보보호정책 | 광고문의 | 기사제보 | 제휴문의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Copyright © 2003 인터넷신문우리힘닷컴주식회사 All rights reserved Tel : (061) 277-5210 / Fax : (061) 277-5290
신문 등록번호 : 전남 아 1 등록일 : 2005.08.11 발행인 : 김은정 / 편집인 : 오승우 54.224.108.238